◆ 미국: 양적완화 조기종료 우려 완화에 상승

/ 다우 +0.86%, 나스닥 +0.97%, S&P500 +0.88%

- 벤 버냉키 연준의장과 두 연준 총재, 양적완화 지속에 무게
→ 버냉키 의장, “연준의 통화정책이 버블을 만드는 일 없을 것”자산거품 위험성 일축
→ 불러드 총재, “지금 정책기조가 작년보다 더 부양적”, “시장은 아직 그효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이런 기조는 상당 기간 유지될 것”
→ 로젠그린 총재, “연준의 자산매입은 미국의 경제 성장세를 부양해주고완전고용이라는 연준의 정책목표에 근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

- HP, 분사 계획 없다고 못박으면서 내년 매출 성장 전망
→ 휘트먼 CEO, “HP가 PC시장을 선호하지만, 전환을 위한 수요들이나타나고 있어 재원을 재배분해야할 것”

◆ 유럽: 독일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 영국 +0.70%, 프랑스 +2.25%, 독일 +1.03%

- 독일 2월 IFO 기업신뢰지수 107.4 기록. 10개월래 최고치

- EU, 유로존 올해 성장률 전망 하향
→ 유로존 GDP 성장률 작년 11월 전망치 -0.1% → -0.3%로 수정
→ 유로존 실업률 작년 11월 전망치 11.8% →12.2%로 수정
→ 2014년엔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완만한 성장세 시연 전망

- EU, 프랑스 재정긴축 목표시한 1년 연장 검토
→ 올해 프랑스 재정적자 GDP 대비 3.7% 전망, 이는 목표치 3.0% 상회
→ 프랑스 재정적자 개선 노력 이행시 5월 목표시한 재논의 가능

◆ 중국: 부동산 규제 강화 우려에 하락 / 상해 -0.51%

- 통계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53개 도시 1월 신규주택가격 상승

-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책 시행 우려에 투자심리 위축

- 상해종합지수 주간 -4.86%로 20개월래 가장 큰 낙폭 기록
→ 은행주 하락: 공상은행 -2.3%, 농업은행 -1.3%

◆ 일본: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 니케이 +0.68%

-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으로 경기부양책이 힘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

- 내수주와 서비스주가 지수상승 견인
→ 세콤(보안서비스) +3%, 기린홀딩스 +4%
→ 플레이스테이션4 성공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소니 -2.4%
→ BOJ 총재 교체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융주 하락

◆ 이번주 주요일정

▷25일

중국 2월 HSBC 제조업 PMI

미국 1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 지수

▷26일

미국 2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 12월 주택가격지수

▷27일

유로권 2월 소비자기대지수

미국 2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 소비자기대지수,1월 신규주택매매, 내구재 주문

▷28일

유로권 1월 CPI

미국 1월 미결주택매매, 4분기 GDP,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2월 시카고 구매자협회 지수

▷3월 1일

중국 2월 제조업 PMI, HSBC 제조업 PMI

유로권 2월 PMI 제조업, 1월 실업률

미국 1월 개인소득, 개인소비, 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