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활동 지원을 위한 무역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역기금은 한국무역협회가 국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특허ㆍ규격인증 획득, 국내외홍보ㆍ시장조사 등 수출마케팅 자금지원을 위해 자체 조성한 자금을 연리 4%의 저리로 융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2억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3년으로 1차 접수는 내달 8일까지 받는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무역기금홈페이지(http://fund.kita.net)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각종 서류를 인천지역본부(☎032-420-0011)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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