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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옵티머스 G로 유럽 공략 박차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LG전자(066570)는 밀리언셀러 스마트폰 ‘옵티머스 G’를 이달 스웨덴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옵티머스 G는 안드로이드 4.1버전의 ‘젤리빈’ 운영체제 탑재로 터치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또 웹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을 향상시켜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만의 UX(사용자경험) ‘Q슬라이드’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제공된다. 작업창의 투명도 조절 외에 위치 이동과 사이즈 조절도 추가됐다. 특히 한 화면에 작업창 2개를 추가로 열어 최대 3개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멀티 태스킹의 편리함은 더욱 강화됐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검색 습관이나 위치정보를 파악해 날씨, 교통, 식당 등 주변의 유용한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필요할 때 알려주는 ‘구글 나우’, 촬영한 사진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손쉽게 보고 지울 수 있는 ‘슬라이드 보기’, 메뉴 바에서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림 확장’ 등의 신기능도 유용하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 G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독창적 UX 경쟁력을 이미 대외적으로 공인 받았다”며 “유럽 4G LTE 통신환경에 최적화된 옵티머스 G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killpass@heraldcorp.com [사진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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