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리털 패딩 탈수 결과’ 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세탁기에서 탈수된 오리털 패딩의 모습이 담겨있다. 옷은 패딩 점퍼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모습으로 옆구리가 터진 채 구겨져 있다. 찢어진 점퍼 사이로 오리털이 빠져나와 세탁기 안은 엉망이 된 상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리털 점퍼를 세탁기에 돌리다니…”, “오리털 점퍼면 비쌀텐데 아까워서 어쩌나”, “오리털 점퍼는 세탁기에 돌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시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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