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DGB금융지주, ‘201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지주가 국내 상장기업 대상 ‘201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AAA)을 획득했다.

21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에코프론티어가 세계적인 지속가능성평가 및 투자전문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와 제휴해 환경측면 평가모델 EcoValue21™과 사회측면 평가모델 IVA™을 이용한 평가였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AAA)을 받은 47개 기업 중 금융산업 관련 회사는 DG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2개 기업이었다.

DGB금융지주는 이번 평가에 사용된 MSCI의 지속가능성 평가모델은 ABP, CalPERS등 세계 유수 연기금 및 투자 기관에 제공되는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성평가 등급산정에 사용되는 평가 방법론이었다고 소개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이 투자수익률 또한 높게 나타났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국내외 자산운용사에 제공해 기업 IR 및 투자유치에 많은 도움을 제공코자 한다”고 말했다.

하춘수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의 역할 강화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