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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경찰, 훔친 차량 불법 해체…부품 되팔려한 일당 검거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구미경찰서는 21일 경북 구미, 경산, 칠곡 등의 지역에서 길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 3대를 훔친 A(28)씨 등 3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0일부터 같은달 중순까지 경북 구미시 공단동과 경산, 칠곡 등의 지역에서 노상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 3대(시가 6500여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창고에서 훔친 화물차 3대와 매입한 대포차 7대를 불법해체한 후 차량 부품을 외국에 되팔려고 한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미리 준비한 도구를 이용해 화물차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게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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