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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대 대통령 취임식 날엔 4대궁이 모두 무료
서울시내 4대 궁이 오는 25일에는 모두 무료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맞이하여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덕수궁 네 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날에는 제한 관람제를 실시하고 있던 창덕궁과 덕수궁이 무료개방에 포함되지 않았다.

문화재청측은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 주제인 ‘통합과 전진, 국민의 삶 속으로’에 걸맞게 온 국민이 고궁을 함께 즐길 수 있게 하도록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전통이 살아있는 궁궐에서 새로운 희망을 나누고, 대통령 취임식이 국민과 하나 되는 축제로 승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덕궁 후원(유료)과 제향(祭享) 공간인 종묘와 조선왕릉은 이번 무료개방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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