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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리자에게 필요한 것, 눈썹 아닌 ‘이것’
[헤럴드생생뉴스]모나리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나리자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글쓴이는 “모나리자에게 필요한 것은 눈썹이 아니었다”며 “(필요한 것은) 바로 앞머리”라고 말했다.

해당 사진 속 모나리자는 가발을 합성한 것. 앞머리로 넓은 이마를 가리고 갸름한 턱을 강조했다. 가발을 쓴 모나리자의 청초한 모습은 웬만한 여배우 못지 않다.

네티즌들은 모나리자의 확 달라진 모습에 “너무 예쁘다. 여신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원조 모나리자와 너무 다르다”며 “앞머리만 낸 게 아니라 눈·코·입 다 포토샵한 것 같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해당 사진 속의 모나리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나리자와 다른 외모를 갖고 있다. 얼마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임이 입증된 ‘아이즐워스 모나리자(The Isleworth Mona Lisa)’다. 일명 ‘젊은 모나리자’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걸려있는 원조 ‘모나리자’보다 앞서 그려진 작품이다. 같은 ‘모나리자’ 작품이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포토샵’ 의혹을 사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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