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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웅진씽크빅, 재무구조 개선 효과로 5% 상승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웅진씽크빅은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부각되면서 5% 상승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20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10%(390원) 상승한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약세를 나타냈던 웅진싱크빅은 이날 전날보다 1.31% 오른 775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81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800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웅진씽크빅의 주가가 52주 최고가 대비 절반 수준이라며 실적 개선이 나타나면 반등 폭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웅진씽크빅은 자회사인 웅진패스원 매각 등이 차입금 감소로 이어지면서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또 웅진싱크빅의 경우 웅진그룹의 핵심 자회사로서의 위치로 인해 어느 경우에든 기업가치를 올려야 하는 당위성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구조조정 등을 통한 올해 기존 사업의 정상화로 인해 실적 턴어라운드 등이 가시화 될 것이며 밸류에이션도 경쟁사대비 매력적인 상태”라고 분석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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