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가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은 12가지 삶의 진실 ‘하워드의 선물’(위즈덤하우스)이 출간을 앞두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는 <포춘>지가 극찬한 이 시대 최고의 교수이자 CNN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하워드’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 일명 하버드大의 전설이라 불리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그의 생존 확률 1퍼센트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는 기적처럼 깨어나, 이후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서점에 나가보면 소위 잘 나가는 교수, 유명인들의 자기계발적 메시지가 즐비하다. 그런데 유독 ‘하워드의 선물’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가 살아있는 멘토들 중 유일하게 가장 가까이에서 죽음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그만큼 삶의 축을 송두리째 흔들만한 강렬한 경험이다.
하워드의 선물은 그가 죽음 앞에서 깨달은 것들을 제자 에릭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병실과 서재, 대학 캠퍼스, 찰스 강변, 노천카페를 배경으로 하워드 교수가 우리에게 전하는 삶에 대한 생생한 깨달음을 따듯한 어조와 담담한 시선으로 적어 내려갔다.
길 위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선택과 도전들, 인생의 전환점 앞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고 싶다면 ‘하워드’가 당신을 위한 지혜로운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2월 말 출간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