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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어로즈워] 보스몬스터도 검지 손가락 앞에선 '벌벌'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턴 방식 대전게임 … 영웅 수집 및 조합 전투로 액션 재미 배가


    ▲ 게임 캐릭터 '실비아' ● 장  르 : 턴 방식 아케이드
● 개발사 : 컴투스
● 배급사 : 컴투스
● 플랫폼 : 구글 플레이마켓, iOS, 카카오 게임하기
● 발매일 : 2013년 2월 6일 


손가락 하나로 길거리 악당들을 물리치는 해결사가 나섰다.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히어로즈워 for Kakao(이하 히어로즈워)'는 턴 방식의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다양한 영웅 캐릭터들을 내 손으로 조종해 적을 무너뜨리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영웅들을 영입해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어떤 조합으로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특히 전투를 거듭할수록 자신이 보유한 영웅들의 능력치가 향상되면서 점차 강한 상대를 이겨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간단한 조작방식으로 액션게임에 취약한 초보 유저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뿐만아니라 '히어로즈워'는 스마트폰의 강점인 자동 배틀 시스템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대전이 가능해 승리의 쾌감이 배가되는 게임이다.  

   

'히어로즈워'는 이번에 출시한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적용되어 카카오톡 지인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투 시 '친구 호출' 방식을 통해 카카오톡 지인들의 협력을 구하거나, 친구들과의 배틀을 통해 랭킹을 올리고 캐릭터를 '레벨업' 시킬 수도 있다.

다양한 전투 콘텐츠 '고르는 재미'
이에 따라 이용자는 실비아와 함께 적들의 정체를 밝히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 적을 물리쳐야 한다. 적과의 전투를 통해 이용자는 영웅을 성장시키고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메인 화면에는 '던전', '배틀', '훈련', '도전과제' 등 다양한 메뉴가 존재하며 이용자는 목적에 맞게 콘텐츠를 이용하면 된다.

우선 '던전'은 친구의 영웅들과 함께 던전의 거대 몬스터를 사냥하는 공간으로, 전투에 필요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유저를 비롯해 친구와 실력을 겨루어 볼 수 있는 '배틀'은 점수가 높은 친구를 승리할 수록 한 번에 높은 순위로 뛰어오르게 된다.
'훈련'은 레벨이 낮은 영웅들을 훈련시키는 데 활용하는 곳으로, 이용 시 일정 골드가 소진된다. 단, 훈련 중인 영웅은 전투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영웅을 배치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도전과제'는 다양한 과제(퀘스트)를 수행하고 골드와 네오스톤을 획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온전히 이용자 스스로 보유한 영웅들을 100% 활용하는 것은 물론, 임무 성공 여부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무엇보다 '도전과제'에 맞춰 수행해야 하는 '임무' 콘텐츠는 길거리 악당과 대항해 싸워야 하는 공간으로,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협력 전투의 묘미도 맛볼 수 있다.

영웅 조합 여부가 승패 좌우
'히어로즈워' 영웅들은 공격 속도에 따라 기력이 회복되고 차례로 공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공격 속도가 빠른 영웅은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얻게 된다.
이용자가 만일 공격 기회를 얻으면 원하는 스킬을 선택해 적을 공격하게 되는데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P가 필요하며 한번 사용한 스킬은 일정 시간이 지나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영웅들의 스킬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적에 따른 적절한 영웅들의 조합과 전략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이 때 이용자는 적절히 회복약, 부활약을 사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야 한다.

    ▲(이미지 시계 방향 순서대로) 던전, 상점, 영웅, 전투

한편, 강력한 영웅을 얻기 위해서는 장비 장착이 필수이며 던전에서 원하는 장비를 얻기 힘들 때는 상점에서 구입해야 한다. 일반 게임과 마찬가지로 상점에서는 장비의 레벨에 비해 착용레벨이 낮은 장비를 구매할 수 있으며 레벨이 높은 장비는 영웅에게 착용 시 귀속돼 다른 영웅이 착용할 수 없다.
아울러 높은 등급의 장비에는 추가 옵션이 많이 붙어 있어 전설 등급의 장비를 획득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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