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지하철 2ㆍ5ㆍ9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한양개발은 영등포구 영등포동 8가에서 ‘영등포 한양 아이클래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9층 1개동 136실 규모다.

이 오피스텔은 우수한 교통여건이 최대 장점이며, 롯데마트와 가깝고 산업지식센터인 KNK디지털타워(250개업체,5~6000명상주)의 기숙사용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도로여건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한강시민공원, 영등포공원, 중마루공원, 선유도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도시형생활주택의 주차장 설치기준은 세대별이 아닌 시설 면적기준(60㎡당 1대)으로 대체로 실당 0.5대 미만, 실제로는 실당 0.3대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오피스텔은 세대당 0.5대로 실제로는 실당 1대 꼴로 주차가 가능하다.

한양 아이클래스의 경우 실당 0.65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지하 2층에는 주차장, 지하 1층~지상 1층엔 근린생활시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면, 시행/신탁은 하나다올신탁이며 한양대학교재단인 한양개발에서 책임준공한다. 1599-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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