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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입주시장은 벌써 ‘봄’ , 계양 센트레빌 집들이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추운 겨울을 지난 부동산 입주시장이 봄소식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동부건설 (대표이사 이순병 부회장)은 설날 연휴가 끝난 지난 15일부터 ‘계양 센트레빌 1차’ 입주가 시작됐다고 18일 밝혔다.

동부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 건설한 계양 센트레빌은1,425가구의 대단지이다.지하 2층~지상 15층에 전용 84㎡부터 145㎡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금번 입주하는 물량은 1단지 715가구이며, 2ㆍ3단지 710가구는 오는 7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계양 센트레빌은 국내 최초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CPTED)’, 공동주택 최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은 물론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 및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 을 획득하여 주거환경 관련 인증 4관왕을 달성한 아파트로 분양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동부건설은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 1:1 매칭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건설사가 갖고 있는 광역적인 정보망, 시장조사 자료 및 홍보력을 활용해 전세 놓기를 원하는 계약자들과 전세수요자들을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다. 최근 전세난이 지속되고 봄 이사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세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계양 센트레빌에서단지내 연결도로를 통해 ‘경인아라뱃길’이나‘두리 생태공원’으로 가면 이른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다.아라뱃길41㎞ 자전거 도로에서라이딩을즐긴 후단지내 설치 된 국내 최초 자전거 전용 커뮤니티 공간 ‘바이크스테이션’에서 스팀청소기, 정비도구 등을 이용,자전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인 두리 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거나 운동하기에 좋다.공원 내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에선평화로운 주말을 경험할 수 있다.

실내 운동, 교육, 문화생활은 계양구 내 최대규모인 5,600㎡의 미래형 복합문화센터 ‘센트웰’의휘트니스 센터, 도서관 및 맘스카페 등에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1동 최상층엔스카이까페를마련하여 아라뱃길 등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단지 조경은 베네치아를 콘셉트로하여 길이 800m의 인공수로가 조성되었다. 수변공간을 따라 노천까페, 브릿지가든 등이조성돼 이탈리아 베니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어린이 놀이터 앞에 설치된‘맘스존’에서엄마들은 전면 투명유리를 통해 뛰어노는아이들을 지켜 볼 수 있다.

더불어 계양센트레빌은 공항철도, 인천 지하철 1호선 더블 역세권인계양역과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서울역은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가능하며,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시청에 30분 이내 진입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를 비롯 올림픽대로, 인천공항고속도로등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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