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모두투어(대표 홍기정)가 최근 한양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와 산학협력식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모두투어 본사에서 열린 산학협력식에는 이승 모두투어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해 이대혁 경영기획팀 부장, 노호정 한양대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 실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인력양성 및 정보교류, 실습기회 확대 및 인적 교류를 통한 협력관계 활성화 등 상호 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한 방안들을 협의했다.

이를 위해 ▲상호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기회 제공 ▲상호 인재육성을 위한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방안 ▲상호 협동 교육과 산업기술 등의 정보 교류 ▲창의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방안 ▲기타 양 기관의 협력에 활성화 할 수 있는 관심분야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승 모두투어 이사는 “여행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키워내는 학교와 산학협력을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여행업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모두투어는 한양여자대학과 한국IT전문학교, 재능대학, 수원과학대학 등 23개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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