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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NE1, 4인4색 성인 콘셉트 솔로 화보로 남심 자극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2NE1이 멤버 각자의 솔로 화보를 각각 다른 패션 잡지에 공개해 화제다.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산다라박(엘르ㆍELLE), 박봄(얼루어ㆍallure), 씨엘(바자ㆍBAZAAR), 공민지(마리끌레르ㆍmarie claire)의 3월호 특별 화보를 공개했다. 그룹의 각 멤버가 동시에 서로 다른 잡지에서 솔로 화보를 진행한 것은 2NE1이 처음이다.

그 동안 야자수 머리, 베지터 머리 등 강렬한 메이크업과 독특한 스타일링의 의상을 보여줬던 산다라박은 엘르 화보에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박봄은 얼루어를 통해 파격적인 색감의 메이크업과 꽃을 활용해 자신의 이름과 어울리는 봄 콘셉트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무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온 씨엘은 바자를 통해 2NE1 활동 때보다 더욱 과감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20살을 맞은 그룹의 막내 공민지는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2NE1의 이번 화보는 오는 20일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2NE1은 올해 상반기 새로운 음악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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