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이 생긴 개’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강아지는 사람 손 모양의 장갑을 앞발에 끼운 채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주인으로 보이는 이는 강아지의 앞발에 의수를 끼워주며 “앞발 상처를 감싸주기 위해 손모양 장갑을 끼워줬는데 강아지가 호기심을 보이며 만족한 거 같다”고 흡족해했다.
네티즌들은 “가슴아프면서도 훈훈해” “상처 벗고 감동 입었네” “건강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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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