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부동산114㈜에서는 이달부터 자사 사이트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114 10년 시세 무료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면적ㆍ난방ㆍ입주년도 등 아파트별 기본정보와 생활편의시설 같은 주변정보 외에도 10년간의 매매ㆍ전세 추이 그래프 및 실거래가 현황 등을 곧바로 무료 출력해 볼 수 있다.

개별아파트의 고점과 저점 등, 면적별 장기가격추이를 이용해 매수ㆍ매도 의사결정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히 정리한 약식보고서라 한번의 클릭만으로도 거래에 필요한 의사결정 자료 취합이 가능하다고 부동산114는 설명했다.

이용방법은 부동산114 시세섹션에서 아파트단지의 개별 면적을 선택하면 평면별로 ‘부동산114 10년 시세 무료보기 서비스’ 활용할 수 있다.

부동산114의 시세는 전국 1만6500여개 아파트 단지, 약 5만 8000여 개 평면을 대상으로 매매ㆍ전세ㆍ월세 가격을 주간 조사해 시세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해당 단지의 매물을 다수 보유해 거래시장의 동향을 수시 평가 할 수 있는 중개업소가 전문시세 모니터사로 활동하고 있어 가격동향의 즉시성을 생동감 있게 반영하고 아파트 시장의 가격 투명성과 소비자의 알권리를 배가시켰다. 특히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실거래가와 매물통계를 이용해 시세입력 오류 검증에도 한층 노력하고 있다고 부동산114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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