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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꿈나무들, 아시아나항공서 신나는 체험행사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화촌면 외삼포2리의 삼포초교 학생들이 자매결연 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초청으로 오는 18일 공항 및 항공사를 견학·체험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은 지난 2006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2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8년 동안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견학·체험행사에서는 삼포초교 학생 30명이 인천국제공항과 항공사를 방문해 선망의 직업중 하나인 공항․항공사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출국수속 절차 체험, 항공사 격납고 방문, 항공기 정비과정 견학, 기내 탑승 체험 등으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항과 항공사 등 대형 시설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농촌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기회를 얻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류 및 지원을 통해 도·농 상생 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삼포2리 이민섭 이장은 미래의 지역 꿈나무들에게 좋은 견학·체험기회를 제공해준 아시아나항공에 감사함을 나타냈다. (033)430-4721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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