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랜, 각 지역과 시장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서비스 제공
㈜링크플랜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서비스 카카오애드(www.kakaoad.com)의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연동 서비스를 통해 서민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카카오애드의 전통시장 연동 서비스는 URL Call Back SMS를 기반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전통시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각종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알리고 쿠폰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부산 지역 내 127개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링크플랜 관계자는 “카카오애드 전통시장 버전은 전통시장 전체 단위 행사뿐 아니라 상인이나 상점 별로 각기 다른 행사를 지원할 수 있다”며 “향후 전국의 전통시장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각 지역과 시장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전통시장에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카카오톡을 통한 광고는 업체와 고객이 카카오톡 친구를 맺을 경우에만 할인 혜택과 이벤트 경품 등을 제공할 수 있었다. 고객이 친구 추가를 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는 수동적인 측면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또한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 업체가 입점하는데 제약이 있었던 것이 사실.
반면 카오애드는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카카오톡이 즉시 실행되며 친구 추가 페이지로 연결되는 방식을 채택했다. 친구 추가에 걸리는 시간과 불편을 대폭 줄여 접근성을 높이고 능동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또한 친구 추가가 실행되면 즉각적으로 고객을 DB화시켜 각종 행사 정보나 쿠폰 할인, 경품 등을 카카오톡과 SMS를 통해 광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지와 동영상, 지도 등 업체 정보를 한 번에 노출 시킬 수도 있다. 광고를 전송받은 고객은 다시 자신의 카카오톡 친구에게 광고 메시지를 무제한으로 전달할 수 있으므로 광고주 입장에선 비용 대비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애드는 연예인들과의 사업제휴 방식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일례로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멀티성(www.multisung.com)’은 카카오애드를 통해 각종 할인 혜택과 경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애드는 신동과 같은 연예인들과의 제휴로 보다 많은 고객 DB를 확보하고 공동마케팅을 통해 서민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