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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접기능 자격증 취득 공부, 무료로 배운다

광양만권HRD센터 ‘제 9기 용접기능 교육생’ 모집


용접기능인력양성기관 (사)광양만권HRD센터(대표 고영준, 서재연)에서 국비로 운영되는 ‘제9기 용접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9기 용접기능 교육생 신청은 기한은 오는 3월 11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19세에서 55세 남자 선착순 60명이고 광양만권HRD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제 9기 용접 교육생은 제반 용접이론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약 4개월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전기용접, TIG용접, CO2용접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해부터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CAD(컴퓨터 지원설계) 교육을 추가해 더욱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은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용접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광양만권 지역의 조선업체를 비롯해 태안, 율촌의 국가산단과 포스코 외주사 등의 다양한 곳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지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인 만큼 무료 교육으로 진행된다.

 


(사)광양만권 HRD 센터 관계자는 “광양만권 HRD 센터 훈련생들의 용접기능사시험 합격률이 시험 응시자의 80% 이상 육박할 정도”라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인성교육과 체육대회 등의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실무와 인성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HRD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광양시, 노사발전재단,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 율촌산단협의회 등 노∙사∙민∙정이 함께 지원하는 직업훈련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철강, 조선, 중화학공업단지에 안정적인 용접기능인력을 수급하고 취업을 알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용접기능 인력양성 사업을 비롯해 철강산업의 고용유지 지원사업, 비정규직 취약근로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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