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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당선인, ‘잘하고 있다’ 50대 59%, 20~30대는?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당선인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가 세대별로 엇갈리고 있지만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실시한 1월 5주 정례조사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란 평가는 52%, ‘잘못하고 있다’란 답은 21%였다.

이를 나이별로 보면 박 당선인의 주 지지층이었던 60대 이상의 경우 긍정평가가 62%로 부정평가(12%)를 압도했다. 50대 역시 긍정평가가 59%, 부정평가가 17%로 50~60대이상은 긍정평가가 평균 지지율을 넘었다. 하지만 20대 이하는 긍정평가가 44%, 부정평가가 22%로 나타나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박 당선인의 긍정평가 비율이 가장 낮았다. 30대는 긍정평가가 46%, 부정평가가 30%로 부정평가 응답이 가장 많은 연령대였다.

40대는 잘하고 있다가 50%, 못하고 있다가 1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51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19%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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