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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스텔뮤직 10주년 기념 박스세트 리패키지 앨범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디 레이블 파스텔뮤직 창사 10주년 기념 앨범 ‘텐 이어즈 애프터(Ten Years After)’가 4일 리패키지 앨범으로 재출시됐다.

지난 1월에 발매된 ‘텐 이어즈 애프터’는 CD 10장에 총 100곡을 수록한 박스 세트 앨범으로 발매와 동시에 1월 인디고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파스텔뮤직은 앨범에 대해 대대적인 리콜을 벌여 판매를 일시 중지한 뒤 기존의 대형 종이박스의 크기를 줄여 강한 내구성을 가진 하드케이스로 앨범을 탈바꿈시켰다.

10장의 CD로 구성된 박스셋 앨범엔 파스텔뮤직 소속 뮤지션들의 곡 100곡이 실려 있다. 7장의 CD엔 파스텔뮤직 10주년을 기념해 2012년 4월부터 캐스커, 한희정, 루시아, 타루, 에피톤 프로젝트 등 레이블 소속 뮤지션들이 서로의 곡들을 리메이크해 선보였던 디지털 싱글 12곡을 비롯해, 뮤지션들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고른 파스텔뮤직의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 8번째 CD엔 파스텔뮤직의 팬들이 직접 선정한 베스트 10곡, 9번과 10번 CD엔 참깨와 솜사탕, Danse, 더 페이퍼스(The Papers) 등 파스텔뮤직의 신인들이 부른 신곡들과 기존의 뮤지션들이 부른 신곡들이 담겨 있다.

한편 ‘텐 이어즈 애프터’는 리패키지 앨범은 지난 4일부터 예스24(YES24), 인터파크, 핫트랙스 등 각종 온오프라인샵을 통해 판매 중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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