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는 5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노원구에 지역내 소외 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5880kg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승기 씨 대신 정학준 후크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쌀을 전달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승기가 기부한 쌀은 10kg 588포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300여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쌀은 콘서트와 생일 등에서 이승기 씨가 팬들로부터 받은 성품이다.
노원구는 전달된 쌀을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의 소외 계층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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