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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그룹 사장에 최중재씨
태광그룹은 최중재(59·사진) 전 삼성물산 화학사업부장을 태광산업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신임 최 사장은 서울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7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미국 뉴욕지사 화학팀장, 화학사업부장을 역임하고 부방테크론, 한무컨벤션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최 사장은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태광은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을 시작한 탄소섬유 등 신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신소재 사업단도 발족했다.

다음은 그룹 인사 내용 ▶태광산업 ◇신규 선임 ▷사장 최중재 ▷전무 정경환◇임원 승진 ▷신소재사업단 마케팅실장(상무보) 이인수 ▷생산지원실장(상무보) 손익모 ▶대한화섬 ▷ 총괄임원(전무) 김중대 ▶태광화섬(중국 창수) ▷총경리(전무) 이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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