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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문화 대표주자 ‘캠핑’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2013 국제캠핑페어’ 개최… 24일까지 사전등록 신청


아웃도어 캠핑 전성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상반기 캠핑용품 수입은 동년기에 비해 27.8%가 급증했다. 자연에서 휴가를 즐기는 ‘힐링’ 문화가 확산되며 캠핑이 레저문화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것이다. 가족단위, 친구단위의 캠핑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 산업도 덩달아 활성화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캠핑 문화와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캠핑용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되어 눈길을 끈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국제캠핑페어’는 기존에 캠핑을 즐기던 이들에게도, 이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시작해보려는 초보 캠핑족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대규모 박람회다.

 


코베아(KOVEA), 콜맨(Coleman), 스노우 피크(snow peak) 등 국내 메이저 캠핑용품 3사가 동시에 참여하는 국제캠핑페어는 국제캠핑페어사무국의 주최, (사)한국캠핑협회의 후원 아래 진행된다.


국제캠핑페어사무국에 따르면, 그동안 캠핑을 주제로 한 소규모의 캠핑 박람회는 있었지만 국제캠핑페어처럼 대표 캠핑브랜드 3사가 동시에 참여하는 박람회는 없었다. 또한 박람회에는 기본적인 캠핑용품 업체뿐 아니라 식자재, 레저 스포츠, 캠핑카/오토캠핑, 디지털 장비, 아웃도어 용품/장비를 다루는 업체 등이 참여해 ‘캠핑의 모든 것’을 다룬다. 각각의 업체들은 참여형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사은품 행사를 준비했다.


초보자들을 위한 캠핑 가이드 강연 및 텐트 설치, 파워블로거가 함께하는 캠핑 먹거리 만들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눈길을 끈다. 국제캠핑페어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이 모든 것을 체험하며 확인해 볼 수 있는 능동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국제캠핑페어는 현재 24일까지 사전등록을 한 관람객에게는 입장료 3,000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사전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등록한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협찬사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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