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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경민, 세 번째 톡서트 ‘나와 나의 기타, 그리고 당신’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홍경민이 세 번째 톡서트(토크 콘서트) 어쿠스틱 버전 ‘나와 나의 기타, 그리고 당신(Me, my guitar and you)’을 개최한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1일 “어쿠스틱 버전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톡서트는 홍경민의 유년시절 우상인 고(故) 김광석의 아날로그적인 공연 스타일을 본 따 관객과의 거리를 좁힌 소극장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며 “홍경민의 노련한 입담과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 한 시대의 대변인이었던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경민은 “유년 시절 김광석은 머릿속을 공명하게 만드는 맑은 목소리와 삶의 무게를 담담하게 위로하는 진솔한 노랫말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이제야 제대로 감성의 보따리를 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경민은 지난해 KBS 2TV ‘불후의 명곡 2’를 통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의 김광석의 노래를 선보인 바 있다.



‘나와 나의 기타, 그리고 당신’은 오는 2월 23일과 24일, 3월 1일~3일까지 5일간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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