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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뱀장어, 3월 2일 KT&G상상마당서 나눔 콘서트 ‘희망발전소’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록밴드 전기뱀장어가 오는 3월 2일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나눔 콘서트 ‘희망발전소’를 개최한다.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은 “KT&G상상마당 ‘밴드 인큐베이팅’을 통해 얻게 된 상상마당 라이브홀 무료대관권을 좋은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이번 콘서트가 어려운 이웃과 소외 아동들의 마음 속 그늘을 다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희망발전소’의 수익금 전액은 국내 소외 아동 정서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되며, 후원 과정은 국내 NGO단체인 ‘아름다운가게’가 담당한다.

이번 공연엔 가을방학, 게이트플라워즈, 눈뜨고코베인, 몸과마음, 이스턴사이드킥, 하헌진X김간지 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게스트로 참여하는 아티스트 모두 노개런티로 공연에 참여한다.




티켓 예매는 지난 30일부터 진행 중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전기뱀장어 홈페이지(www.theelectriceel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미니앨범 ‘충전’으로 데뷔한 전기뱀장어는 지난해에 발매한 미니앨범 앨범 ‘최신유행’과 정규 1집 ‘최고의 하루’로 다음뮤직 이달의 앨범(4월), 네이버뮤직 이주의 발견(4월ㆍ11월)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KT&G상상마당 ‘밴드 인큐베이팅’, 한국콘텐츠진흥원 ‘K-루키즈’, EBS 스페이스공감 ‘이달의 헬로루키’ 등 신인 등용문을 휩쓴 전기뱀장어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카운트다운판타지 등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걸출한 신예 밴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전기뱀장어는 지난 29일 발표된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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