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들의 필수품’이라는 제목으로 2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의 한 남성은 청바지에 멋스런 은색 버클리 눈에 띄는 벨트를 착용한 모습. 곧이어 등장하는 다른 사진을 보니 이 벨트는 평범한 그것이 아니었다. 멜트의 버클은 뚜껑처럼 열 수 있어 맥주 받침대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 이에 남자들의 필수품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덥한 뒤 “기발한 아이디어”, “난 소주 올려놔야지”, “솔직히 간지는 없다”, “저 벨트를 꼭 이 용도로 구입해야 할까”라는 반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