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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운용 “올해 글로벌 경제는 더디지만 회복세 예상”
한국운용, ‘제17회 2013년 1분기 펀드IR’개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정찬형)은 24일 오후 4시 한국투자증권 4층 대강당에서 주요 펀드애널리스트와 상품 담당자, 프라이빗뱅킹(PB),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13년 시장전망 및 대표 펀드 운용계획’에 대해 설명하는2013년 1분기 펀드IR을 개최한다.

한국운용은 이날 행사를 통해 2011년부터 이례적으로 2년 이상 지속된 경기하강 싸이클이 드디어 회복되는 여러 신호들이 나타나고, 글로벌 유동성 또한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는 초기 신호들이 출현하고 있어서 2013년 초엔 위험 자산의 비중을 늘릴 때라고 강조했다.

김현전 한국운용 마케팅최고임원(CMO) 전무는 “유럽재정위기, 중국 긴축 정책등으로 경기 하강에 대한 트라우마가 여전히 존재하는듯 하다. 경기 회복 초기가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오히려 인내를 갖고 주식의 비중을 늘릴 때”라고 말하며 “상승장엔 액티브펀드의 성과가 인덱스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과거 성과가 검증된 대표 펀드 위주로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이날 행사는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김영일 한국운용 CIO(주식운용최고임원) 전무가 최근 국내 주식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세션2에서는 대표 주식펀드 매니저가 각 운용의 2012년 4분기 운용 성과와 2013년 운용계획에 관해 설명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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