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보험업계가 2013년 공동사회공헌사업을 위해 2012회계년도에 출연하기로 의결한 총 408억원의 재원을 사회공헌재단 및 76개 지정법인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연된 재원 408억원 중 136억원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지원돼 저출산해소 및 미숙아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지원사업,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사업에, 나머지 143억원은 76개 사회복지법인에 지원돼 노인, 어린이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쓰인다.

사진 왼쪽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 양승규 서울대 명예교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시형 이사장이 협정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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