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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현대차ㆍ현대모비스, 엔화약세 진정에 반등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엔화 약세 현상이 진정될 것이란 기대로 반등하고 있다.

현대차는 23일 오후 2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63%(3500원) 오른 2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86% 21만8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차는 장중 22만1000원까지 상승했으나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고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0.79% 오른 2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기아차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전일대비 0.28엔 하락한 달러당 88.57엔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대비 3.45원오른 1065.75원을 기록 중이다.

정태오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3인방이 엔화 약세 우려 영향에 최근 부진했었는데 엔화 약세 진정에 힘입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도 “엔화 약세 진정의 가장 큰 수혜주는 자동차 업종이 될 것”이라며 “단기 낙폭이 과도했던 만큼 완성차와 부품주의 반등 흐름이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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