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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미건설, 원주 무실2지구 ‘우미린’ 아파트 잔여세대 분양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우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무실2지구 5블록에 공급한 ‘무실2지구 우미린(Lynn)’아파트의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5㎡ 221가구ㆍ76㎡A 31가구ㆍ76㎡B 33가구ㆍ84㎡A 245가구ㆍ84㎡B 123가구 등 총 653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이다.

원주 무실2지구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와 마주하고 있어 타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2007년에는 원주시청이,지난해 6월에는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이 이전을 마쳤다.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도 3월 준공 예정인 만큼 무실지구는 행정중심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근에 한국관광공사ㆍ국립공원관리공단ㆍ한국광물자원공사ㆍ대한석탄공사 등 13곳의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강원혁신도시’도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아울러 경기도 광주 초월∼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6년, 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2017년, 서원주∼제천을 연결하는 중앙선 복선전철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강원지역의 교통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무실2지구 우미린은 3면에 자연녹지와 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할 뿐 아니라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여기에 지하주차장을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데크식으로 설계해 채광과 자연환기가 우수하도록 했다.

한편 강원도 원주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면서 미분양아파트가 급격히 소진되고 있다. 무실2지구 우미린의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원주고속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4년 10월로 계획됐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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