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는(구청장 이동진)는 협업을 통한 민간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치회관을 마음이 행복한 열린 소통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사업을 2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사업 분야는 주민 스스로 애향심을 가지고 마을을 발전시키는 사업, 마을축제, 도농 자매결연 활성화, 장난감 대여사업, 공구 대여점 등 5개 유형이다.

도봉구 주민 또는 도봉구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민간단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구홈페이지, 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은 서면심사와 필요시 현지답사를 거쳐 기준에 적합한 사업을 1차 선정한 후 전문가 심사 등 심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는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구 자치행정과 (2289-13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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