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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당선인 지지율 상승.4대강 발표뒤엔?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당선인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회사인 리얼미터가 14~1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둘째주 정례 주간조사에서 박 당선인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63.6%로 1주일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인수위 불통 논란, MB 측근 사면 논란으로 최근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 15일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에 따른 기대로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주후반에는 4대강 논란으로 다시 하락했다. 17일 국정수행 전망 지지율이 64.7%였지만 4대강 부실 의혹이 발표된 뒤 18일에는 61.6%로 하루만에 3.1%포인트 떨어졌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1.6%포인트 하락한 46.5%로 3주 연속 하락했다. 민주당 역시 2.5%포인트 떨어진 30.3%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격차가 16.2%포인트로 다시 벌어졌다. 통합진보당이 2.1%, 진보정의당이 1.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4.2%포인트 상승한 18.1%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0.1%포인트 하락한 26.0%로 2주 연속 하락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8%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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