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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포스코건설은 자사 송도사옥을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 드라마 ‘야왕’의 촬영장소로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박인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야왕’은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은 극중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등장하는 ‘백합그룹’의 사옥으로 묘사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15일에 있은 방송에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은 주다해(수애)가 백합그룹 장남인 백도훈(정윤호)과 첫 만남을 가지는 장소로 나왔다. 그리고 면접장으로 쓰인 회의실과 구내식당, 비즈니스홀 등 세련되고 쾌적한 실내 모습이 차례로 방송에 나오면서 촬영장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010년 준공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은 높이 185m에 지하 5층, 지상 39층 2개 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송도국제도시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재작년 종영된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는 극중 재벌가인 JK그룹의 사옥건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외에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포스코건설이 지은 커낼워크, 센트럴파크, 트라이볼, 컨벤시아 등이 각종 CF와 영화,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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