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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건달’, 주말 하루 35만↑ 관객 동원..200만 거뜬히 돌파
영화 ‘박수건달’(감독 조진규)가 주말 하루 35만명을 동원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월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수건달’은 지난 19일 하루 전국 598개의 상영관에서 35만86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215만8201명이다.

이로써 ‘박수건달’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9일 만에 162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나타낸 이 영화는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이는 ‘잭 리처’, ‘몬스터 호텔’, ‘더 임파서블’ 등 할리우드 신작들을 제치고 이룬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박수건달’은 배우 박신양의 6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이자 ‘달마야 놀자’ 이후 12년 만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낮에는 할머니 신을 모시는 박수무당이었다가 밤이 되면 카리스마와 주먹으로 부산을 휘어잡는 두 직업을 가진 광호(박신양 분)의 이중생활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2위를 차지한 ‘잭 리처’는 16만 818명을 모아 누적관객 수 31만 7579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몬스터 호텔’이 일일 관객수 14만 4069명, 누적 관객수 25만 3921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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