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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ㆍ송파대로 지하에 도시계획시설(주차장) 지정 보류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서울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이 보류됐다. 아울러 송파대로 지하에 도시계획시설(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계획도 보류됐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중랑구 면목동 136번지 일대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안에 대하여 “보류” 했다고 밝혔다.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상봉역 인근의 29만2000㎡에 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용도지구 지정 및 권장업종 결정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상정됐으나, 지구경계 주변 내ㆍ외부 현황검토, 소상공인을 위한 환경조성 등 소위원회에서 검토할 것을 이유로 보류됐다. 향후 소위원회의 검토결과를 토대로 재심의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같은 날 송파대로 지하에 도시계획시설(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계획도 보류시켰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유지관리의 문제, 안전의 문제 등에 대해 주차장 결정을 위해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후 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하여 논의하기로 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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