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국산 원유와 홍삼농축액으로 만든 홍삼우유가 이달달 출시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7일 홍삼우유의 개발ㆍ출시를 위해 농협한삼인과 전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농협한삼인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100% 국산원유와 100% 국산 홍삼농축액이 든 토종 홍삼우유를 곧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몸에 좋고, 또 믿을 수 있는 원료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인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협한삼인 이준태 대표이사는 “우수한 홍삼 원료를 공급하여 양질의 홍삼우유를 개발함으로써 국산 우유는 물론 국산 홍삼의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삼우유는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