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 도심재개발 최대 수혜주 ‘대신센트럴자이’ 화제

지하철 2·3호선 더블 역세권, 브랜드 파워 눈길


‘대구의 중심’ 중구가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중구는 명실상부한 대구의 ‘주거1번지’로 꼽혔던 곳이다. 대구 교통 중심축인 달구벌대로가 가까운데다 서문시장․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몰려있고, 관공서와 문화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대구 시민의 주거 선호도가 높았다.


하지만 1990년대 대구의 ‘주거 1번지’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수성구와 달서구 개발에 밀리면서다. 도심 노후화에 인구 유출까지 맞물리면서 ‘공동화 현상’이 빚어지기까지 했다.


2000년대 들어 상황이 다시 역전됐다. 중구 지역에 대대적인 도심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다.
 

동성로 일대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고,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인구도 증가하는 등 중구의 주거 가치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중구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 예고]]


중구 지역 원도심 재개발의 최대 수혜 아파트로는 GS건설의 ‘대신센트럴자이’를 꼽힌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9~34층 총 1147가구 규모로 최근 중구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가구 중 90% 이상이 전용 85㎡ 미만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890가구(전용면적 기준 59㎡ 129가구, 84㎡ 676가구, 96㎡ 85가구)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2014년 대구지하철 3호선이 개통되면 서문시장역에서 2․3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더블 역세권에 편입되게 된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신센트럴자이는 대단지에다가 중소형 위주 평형, 브랜드 파워, 더블 역세권, 서문시장·동성로 인접 등 랜드마크 아파트가 갖출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며 “중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그에 따른 가격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속형 평면, 혜택도 풍성]]


대신센트럴자이는 주변의 다른 아파트들이 넘볼 수 없는 자이만의 특화된 디자인 설계가 도입된다.
 

특히 지상 최고 34층의 고층타워가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중앙광장에서 전면대로까지 탁 트인 배치로 설계돼 개방감이 극대화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동간 간섭을 최소화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중앙광장에서 전면대로까지 배치된 설계로 확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아파트는 공간활용이 뛰어난 신평면이 도입되고, 입주민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7개 타입으로 세분화된다. 


각 세대내에 실외기실과 대피공간을 숨기고 풍부한 수납공간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GS건설이 자랑하는 ‘자이안센터’가 마련된다. 골프장, 헬스장, 독서실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신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서는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해 1월 3·4주차 주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료 토정비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산동 지하철 서문시장역 5번 출구 주변에 문을 열었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