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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뱃살 비트박스…뱃살이 쓸모가 있네!
[헤럴드생생뉴스] 거대한 덩치에 표정이 없는 한 남자의 곁에 검은 정장 차림의 남자 세 명이 모인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자들은 남자의 ‘몸’을 손바닥으로 흥겹게 두드린다.

출렁거리는 뱃살, 팔뚝, 등판 등에서 나는 경쾌한 소리는 ‘비트 박스’와 흡사하다. 남자의 몸을 이용한 ‘연주’는 1분 30초가 넘게 계속되고 연주자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뱃살 연주’에 심취한다.

‘인간 뱃살 비트박스 영상’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영상은 미국의 한 영상 제작사에서 홍보를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의 몸이 이토록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라고 네티즌들은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뱃살 비트 박스의 주인공이 짓는 특유의 무표정도 영상이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다. 연주의 대미는 뺨을 휘갈기는 것이다. 뺨에서 나는 경쾌한 소음으로 연주는 끝난다. 뺨을 맞아도, 뱃살이 출렁거리도록 세계 두들겨 맞아도 남자의 표정엔 변화가 없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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