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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동나비엔, 북미향 콘덴싱 가스온수기 獨 ‘iF 디자인상’ 받아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북미지역에 수출하는 신제품 ‘콘덴싱 가스온수기(NPEㆍ사진)’로 독일 ‘iF 제품 디자인상 2013’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는 자연 친화적 형상의 대나무를 조형적으로 제품에 적용, 깨끗하고 따뜻한 온수를 제공하는 친환경 고효율 온수기임을 강조했다. 다소 어둡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보일러실이 쾌적한 대나무 숲으로 연상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또 전면 조작부에 LED터치단추를 설치해 고급스러운 형상을 강조하는 한편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는 평가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제품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 7인치 비디오폰, 2012년 3.5인치 비디오폰 수상에 이어 2013년에는 콘덴싱 가스온수기 제품으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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