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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최초로 하버드법대 교수에 임용된 석지영교수의 강연회 개최

‘세기의 수재’ ‘엄친딸 종결자’ ‘최고의 여성법학자’ 석지영. 32세에 한국계 최초로 하버드법대 교수에 임용되었다. 이후 4년만에 교수단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 아시아여성 최초로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로 선출되었다.


하버드법대 종신교수 석지영은 아메리칸발레학교, 줄리아드 예비학교, 예일대 학부, 옥스퍼드대 대학원, 하버드법대 대학원 학력까지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녀가 재학하길 원하는 학교를 5군데나 거쳤다. 1월초 출간된 석지영 첫 에세이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에서는 그녀의 화려한 이력에 가려진 예술에의 열정, 학업에의 끊임없는 정진(挺進), 그리고 자신의 직업에서 찾은 즐거움까지, 석지영 교수의 일과 삶의 원칙에, 애정이 덧입혀져 잔잔히 녹아든 책이다.


특별히 한국 독자들을 위해서 집필한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에 다 담지 못한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그녀가 진행할 강연은 문화의 다양성을 지원하고 있는 KT&G 상상마당과 함께 공동주최하면서, 딱딱한 여느 저자 강연 형태를 탈피, 토크콘서트 형식의 문화행사로 기획되었다. 이 행사의 진행은 시인이자 출판사 달의 대표인 이병률 작가가 참여하고, 문화예술 행사의 일환으로, 홍대 인디밴드인 “그네와 꽃”의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하버드의 공부벌레들을 사로잡은 스타교수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그녀의 성공 뒤에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대 종신교수 석지영 토크콘서트’ 예매는 KT&G 상상마당(sangsangmadang.com)과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현매와 예매 모두 25,000 원이다. 학생증 제시 시 20,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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