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연구원은 오는 15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좋은 서울만들기 대학(원)생 공공서비스 디자인캠프’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발표회는 그동안 진행된 연구 결과물의 전시와 발표, 시상이 이뤄진다. 발표회는 공공서비스 디자인 연구결과 주제로 ▷청년 구직활동 방안 ▷청년 주거문제 해결방안 ▷청년 복지 증진 방안 ▷마을 만들기 활성화 방안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에너지 절약 도시 방안 등에 대한 해법이 발표된다.

지난해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대학(원)생들은 전문가, 관련 행정 기관들과 함께 공공서비스 디자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좋은서울 만들기 대학생 공공서비스 디자인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1등에게 상금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제시된 결과물은 자료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최종발표회 참관이 가능하며 희망제작소 홈페이지(http://www.makehope.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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