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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취임식은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하기로 했다고 윤창중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취임준비위원회는 제 1차 회의를 개최해 우선 중요한 장소 문제를 논의한 결과 대통령 취임식 장소를 민의의 전당인 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대통령 당선인께서 국회를 존중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앞서 취임준비위(위원장 김진선)는 2월25일 열리는 취임식을 위해 부위원장과 위원 6명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특히 취임식 행사의 총 감독을 맡은 윤호진 전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교수는 1995년 뮤지컬 ‘명성황후’를 제작, 연출했다. 취임위원인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도 뮤지컬 ‘맘마미아’, ‘아이다’, ‘시카고’ 등 초대형 뮤지컬을 잇달아 성공시킨 인물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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