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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자유구역, 5년 연속 ‘U-시범도시’ 선정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이 5년 연속 ‘U-시범도시’로 선정됐다. 5년 연속 U-시범도시로 선정된 곳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처음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는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U-시범도시 지원사업 최종 평가 결과 5년 연속 U-시범도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경쟁력과 U-City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토부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3~5개의 지자체를 공모ㆍ선정, 해당 사업비의 50%를 국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09년 지능형상황인지 방범서비스, 공공주차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2년 U-케어가드 서비스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U-시범도시로 뽑혔다.

올해 사업은 U-Eco연구단에서 연구개발된 비즈니스서비스플랫폼(BSP)을 활용한 U-케어가드 서비스 확산이다.

인천경제청은 다음주에 선정된 과제와 관련된 변경 사업계획서와 50% 지방비 매칭을 위한 자부담 확약서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오는 17일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국토부 ‘2013년 U-시범도시 착수보고회’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 상반기 U-City 운영센터 가동에 맞춰 U-시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또 개선사항을 모색해 보다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U-City 건설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토부에 의해 선정된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사업’ 대상은 인천에 이어 서울 은평구 등 전국 7곳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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