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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반짝 한파, 목요일까지만
[헤럴드생생뉴스]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9일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에는 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전북내륙 일부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중이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고, 낮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들겠다.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기온이 -10.1, 대구 -4.5, 부산 -1.9도 등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내일(10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내려가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물러나겠다.

기상청은 11일 낮 추위가 풀린 후 다음 주 초까지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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