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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네트워킹 서비스(KNS) ‘톡탭’ 론칭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아니다. 인터넷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궁금하면 검색창’이 어울린다. 현대인들은 인터넷 속 작은 네모박스, 키워드 검색창을 이용해 알고 싶은 정보들을 손쉽게 찾아낸다.


구글, 다음,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의 인터넷 검색창은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얻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위대한 발명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인터넷 검색창에도 아쉬운 점은 있다. 제공자가 올려놓은 정보를 일방적으로 보기만 해야 한다는 것. 만약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정보제공자에게 메일이나 쪽지를 보내거나 댓글을 남기고 기다려야 하는 등 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런 가운데 검색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키워드 네트워크 서비스(KNS, Keyword Network Service) ‘톡탭’이 등장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인터넷 검색창이 만나 탄생한 톡탭은 검색 키워드가 같은 사람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이다. 단순히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넘어 동일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과 긴밀하고 깊이 있는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톡탭에서는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페이스북처럼 글을 작성할 수 있는 탭이 열린다. 글을 작성하거나 검색한 후에 키워드를 팔로우 하면 해당 키워드에 업데이트 된 글을 받아볼 수 있다. 자신이 검색한 키워드에 대한 다양한 글을 직접 검색하지 않고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것. 또 같은 키워드로 팔로우를 맺은 유저들과 의견교류도 가능하다.


더불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의 순위를 볼 수 있으며 이에 직접 참여해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키워드마다 프로필을 가지고 있어 키워드에 생동감을 준 점도 눈에 띈다.


톡탭의 손철 팀장은 “톡탭과 유사한 키워드 네트워킹 서비스로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소셜과 KT의 팬미, SK 플래닛의 구름, 다음의 캠프 등이 있으나 여전히 가려운 곳을 긁어 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속적인 개선과 장인정신으로 키워드 네트워킹 가치 실현의 근접한 서비스로 톡탭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톡탭은 오늘 1월 7일 정식론칭을 했다.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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