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전문 쇼핑몰 ‘가방팝’, CGV 용산점서 이색적인 랩핑광고 운영
도심 속 한 영화관 화장실에 이색적인 랩핑광고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장실 문에서부터 내부까지 가방으로 가득 찬 이 광고는 단조로운 공간인 화장실을 화려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GV 용산점 화장실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 랩핑광고는 화장실 외부에서부터 눈길을 끈다. 화장실 문마다 지퍼가 달려 있어 지퍼를 열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 것. 또한 화장실 내부로 들어가면 책상과 컴퓨터가 있고 좌우에 백팩, 학생가방, IT가방 등 여러가지 종류의 가방들로 가득 차 있어서 마치 가방 쇼룸을 연상하게 한다.
이 랩핑광고의 정체는 바로 가방 전문 쇼핑몰인 ‘가방팝’의 화장실 랩핑광고. 가방팝에서 최근 영화관 성수기 시즌을 맞아 가방팝의 브랜딩 광고를 위해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랩핑광고를 준비했다.
수입패션, 가방전문 멀티 브랜드샵인 가방팝은 ‘세상의 모든 가방’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각종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발매된 수입 명품 브랜드, 국내 매장의 인기브랜드 등 45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브랜드의 가방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가방팝에서는 화장실 랩핑광고 이외에도 버스 광고, 수능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가방팝에서는 이번 화장실 랩핑광고와 함께 ‘가방팝이 100명에게 가방을 쏜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13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용산점 화장실에서 만난 가방팝 퀴즈의 빈 칸을 가방팝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2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용산점 영화티켓 또는 화장실 모습을 함께 찍어 올리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당첨된 고객 100명에게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의 가방 100개가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방팝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