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줄기세포 연구기업 알앤엘바이오는 영동대(총장 송재성)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지원 및 학술교류에 나서며 인적ㆍ물적자원 교류, 영동대 의생명과학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영동대 우수 졸업생 우선 취업 등에 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과 맞춤훈련협약을 체결해 신입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2년 전액 등록금 및 기숙사비를 지원하고 졸업 후 취업까지 시켜준다. 이밖에 양산대 간호과 학생들에게도 장학금과 함께 베데스다병원 취업을 보장해주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