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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목교역 코앞” … 진짜 역세권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나름대로 불황을 견뎌내는 단지가 있다. 바로 역 주변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부동산 불황기에도 상대적으로 시세 하락폭이 작고 시장 회복시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다는 평가에서다.


역세권 단지는 신규분양에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호선 오목교역에서 바로 옆에 있는 대우건설의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의 경우 평균 1.52대 1의 청약경쟁률로 순위내 마감된 바 있다.


반대로 낮은 분양가와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하더라도 역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지는 실제로도 투자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이 최근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도시의 집값 하락세가 뚜렷하다. 김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작년 말에 비해 4.3% 하락했다. 파주시는 3% 하락했다. 수도권 평균 -1.8%에 비해 꽤 높은 수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역세권보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역세권 아파트를 택하는 게 좀더 현명한 전략"이라며 "처음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소비자일수록 역세권을 고르는 게 환금성이나 임대 수요 확보 측면에서 안전하다"고 말했다.

 


5호선 오목교역이 단지 출입구 옆에 위치한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에 전용면적 57∼127㎡ 총 248가구로 이 중 84∼127㎡ 181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현재 지정계약 이후 일부 잔여물량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3.3㎡ 평균 2200만원대인 분양가로 인근지역의 하이페리온Ⅱ, 트라팰리스 시세 3.3㎡당 2600~3000만원(KB시세기준)보다 낮게 책정됐다.


목동 중심가에 있으며, 오목교역을 통해 오피스 밀집 지역인 여의도까지는 1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이밖에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간편해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이 있고, 목동야구장, 목동 아이스링크가 가까워 레저시설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지하도를 통해 단지내 지하상가와 연결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강남 대치동과 우위를 다툴 정도로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서울 내 명문학교로 꼽히는 목동초중, 목운중이 있으며, 한가람고•양정고와 같은 명문 고등학교도 학군에 속해 있다.


31층의 초고층으로 110㎡, 118㎡ 일부 세대에서는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다. 주상복합의 최대 단점으로 꼽혔던 에너지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창호시스템 개선으로 환기 기능성을 높이는 등 아파트의 장점을 갖춘 주상복합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목동 SBS 신사옥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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